이란 친정부 매체 프레스TV는 10일(현지시각) “후티 반군이 사우디 지원 세력을 겨냥한 미사일·드론 공격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사일과 드론이 발사되는 장면과 함께 표적으로 지목된 지역을 타격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9일(현지시각) “사우디가 최근 튀르키예·파키스탄과 방위협정을 체결한 지 이틀 만에 사우디 남서부 자잔의 아람코 정유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후티 반군은 이와 함께 “예멘 홍해 연안의 항구도시 모카에도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외신들은 “후티 반군의 사우디 시설 공습에 중동 정세가 또 다시 불안해지고 있다”며 확전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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