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 일 잘하는 대통령에 대해 국민의 기대는 꺾이지 않았다"며 "전통적 지지층 마음이 식은 것이 문제다. 지지율을 지금보다 10% 이상 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즉시 5%포인트 가량 상승하고, 빠른 시간 안에 60% 이상으로 회복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정 후보는 "이 대통령이 다시 '국민주권'의 정신을 되찾아 국민을 믿고 국민과 함께해 주신다면 언제든지 국민들은 높은 지지율로 응답해 주실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지금 대통령 지지율 끌어올리려면 정청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60% 이상으로 회복하겠다"며 "전통적 핵심 코어 지지층의 가슴에 다시 불을 댕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난 정 후보는 "지금 여론조사 로 데이터(raw data)를 보면 전통적 핵심 코어 지지층, 다시 말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매우 잘한다고 평가하는 핵심 콘크리트 지지층이 많이 이완돼 있다"며 "실제 지방선거 이후 이런 경향성을 보여왔고 추세대로 지지율이 하락하는데 저 정청래는 전통적 지지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제 당선이 곧바로 대통령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당선되는 즉시 5%p 정도는 오를 것이고 당대표직을 수행하면서 빠른 시간 안에 10%p 정도는 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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