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연무대라고 써 있는 걸 보니 논산 육군훈련소 정문 같습니다.
군 배낭을 메고 들어갑니다.
국회 국방위원회에 배치받자 군 현실을 파악하기 위해 현역 의원으론 처음으로 2박 3일동안 신병훈련을 받겠다는 건데요.
곧바로 전투복과 보급품을 받은 뒤, 내일 새벽부터 6시간 동안 종합각개전투, 그리고 밤에는 20km 야간행군을 합니다.
[천하람 / 개혁신당 원내대표(지난 10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기존에 갖고 있는 경험만 갖고 지금 국방 정책을 이야기하기보단 제 경험을 업데이트를 했으면 좋겠다.
[장재훈 / 31세]
젊은 친구들이랑 같이 생활하면서 그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하지만 온라인에는 "국회의원 온다고 며칠 전부터 부대 뒤엎고 청소하지 않았겠냐"며 "군인들은 무슨 죄냐"는 등 비판이 나옵니다.
[김동영 / 26세]
보여주기식으로 많이 할 거니까. 방문을 하면 바빠지는 건 병사들이고 부대 간부들만 바빠지는….
[김승원 / 23세]
일반 훈련병이랑 좀 차별대우를 하지 않을까. 2박 3일 갖고 뭘 느낄 수 있을지.
군 소식통은 "청소나 부대 관리 등 추가 업무로 불편해지는 측면은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 원내대표 측은 "군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일반 병사처럼 훈련에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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