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최대 분수령인 호남에서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전체 권리당원의 33%, 51만 명의 표심이 누구에게로 향했을지 곧 결과가 발표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솔 기자, 투표 결과 나왔습니까?
[기자]
네, 오늘 호남권 투표 결과는 조금 뒤 발표되는데요.
민주당 전체 권리당원의 33%가 집중된 호남권인데다가 지금까지 김민석 전 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가 1.48%포인트 차의 초박빙 상황인 만큼 오늘 투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큰절과 함께 '호남 사위'라고 인사한 정청래 전 대표.
김민석 전 총리는 '전남의 외손', 송영길 의원은 '호남의 아들'이라고 스스로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이 사람을 거론했습니다.
[정청래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대중 대통령님의 아픈 다리 덕분에 우리 대한민국이 똑바로 걸을 수 있었습니다."
[김민석 / 전 국무총리]
"김대중 대통령은 저의 스승이고, 김대중을 선택한 후 호남 노선을 한 번도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대중 대통령께서 영입한 젊은 피 수혈 1호 저 송영길."
최대 승부처 호남 지역의 당원들 앞에서 서로 공세를 펼쳤습니다.
[정청래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청래가 의리하나만큼은 '으리으리'합니다. 당과의 의리는 정청래가 지키겠습니다."
[김민석 / 전 국무총리]
"선거가 흔들리고 지지율이 흔들리면 국책 사업은 흔들립니다. 당청 갈등으로는 안 됩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지방선거 보궐선거 14개 선거구 중에 4개의 우리 민주당 지역구를 잃었습니다. 근데 이것을 이겼다고 말하는 것은 분식 회계입니다."
지금까지 전북지역 민주당 순회경선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추진엽
영상편집: 최동훈
이솔 기자 [2sol@ichannela.com]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