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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유아보육진흥원_0819

광복절 연휴 대이동…서울→강릉 6시간 30분

2026-08-15 18:27 사회

[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1. 광복절 연휴 첫날,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서울에서 강릉을 가는데만 6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2.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전쟁을 종식하는 여정에 나서겠단 대북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3. 미국의 대미 투자 압박이 재개된 가운데 통상사령탑을 맡아온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돌연 경질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김윤수입니다.

사흘간의 광복절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첫날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크게 늘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질문1] 곽민경 기자, 뒤로 차량들이 꽉 들어찼는데, 지금 어딨나요?

[기자]
네, 서울에서 강릉으로 가는 길에 한번쯤 들러보셨을텐데요.

영동고속도로 덕평 휴게소에 나왔습니다.

평소엔 강릉까지 두시간 반이면 도착하는데요.

오늘은 6시간 반이 걸릴 정도로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질문2] 휴게소에도 사람이 많이 몰렸겠네요. 어떤가요?

네, 오늘 점심시간부터 이곳 휴게소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제 뒤로 보이시는 것처럼 휴게소 주차장도 차량이 가득한 상황입니다.

[전승호 / 경기 수원시]
"(평소보다) 조금 더 기다리고 한바퀴 더 돌아서 주차를 했어요."

[정선애 / 경기 수원시]
"예상 소요 시간보다 아침에 검색을 해봤더니 시간이 좀 배로 더 나오더라고요."

조금더 빠른 길을 찾으려다 예상이 빗나가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박신재 / 경기 수원시]
"울진까지 한 번에 가는 게 멀어서 강릉을 경유해서 가려고 했거든요. 근데 울진 가는 길이나 강릉 가는 길이나 지금 비슷해져서 (당황스럽네요)."

서울 인근 용인 휴게소 역시 진입로에 차량이 길게 늘어섰고, 매장 앞엔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권주영 / 경기 안산시]
"안에서 원래는 우동 먹으려고 했는데 자리도 없어서 떡볶이 그냥 애들이랑 사서 먹으려고 했는데도 이것도 한 10분 걸리더라고요."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 50분이 걸리는 등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총 569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덕평휴게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이락균
영상편집: 구혜정

곽민경 기자 [minky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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