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 선불당에 마련된 봉은사 전 주지 명진스님의 빈소에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영결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봉은사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이후 다비식은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에서 봉행된다. <사진=뉴시스>
봉은사 선불당에 마련한 분향소에는 오늘(23일) 오후부터 조문객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결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봉은사에서 거행되고, 불교 전통의 화장 장례 의식인 다비식은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에서 봉행됩니다.
명진스님의 장례는 종교·시민사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봉은사 주지를 지낸 명진스님은 향년 76세로 22일 제주 바다에서 프리다이빙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해 입적했습니다.
1994년 대한불교조계종 종단개혁의 중심에 섰던 명진스님은 자신이 몸담은 종단의 권력에도 거침없이 쓴소리를 해왔으며, 종단 밖에서는 사회적 약자와 노동자 등을 현장에서 살펴왔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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