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동강 맥주는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닙니다.
과일 맛 맥주부터 저칼로리 맥주까지 종류만 10가지가 넘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한건지 맥주 전문점까지 문을 열었는데, 맛은 있을까요?
김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형형색색 불빛의 분수쇼.
주변에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평온하게 바라봅니다.
그 뒤로 맥주병 모형과 함께 동평양대동강맥주집이라는 간판이 눈에 띕니다.
평양 주체사상탑 옆에 지난달 1일 새로 문을 연 대동강맥주 전문점입니다.
이 4층 짜리 건물에는 맥주를 생산하는 공정도 갖춰져 있습니다.
저칼로리 맥주를 비롯해 13가지 맥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6번 맥주와 7번 맥주는 흑맥주이고, 8번 맥주는 저칼로리 맥주입니다."
평양 화성지구 대동강맥주 전문점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 중 하나로 꼽힙니다.
북한은 러시아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대동강맥주를 러시아 시장에도 진출시키는 등 활발한 경제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영상편집: 강 민
김정근 기자 [rightroo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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