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한국영유아보육진흥원_0819

“조희대 사퇴” 곳곳 현수막…野 “대통령 탄핵 사유”

2026-08-23 19:09 정치

[앵커]
민주당이 전국 곳곳에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여론전에 들어갔습니다.

야당은 대통령 탄핵 사유라고 맞받았습니다.

최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법치파괴 조희대는 물러나야 한다'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대법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민주당 현수막은 이렇게 유동인구가 많은 주택가 곳곳에 설치됐습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지시한 지 사흘만에 곳곳에 현수막이 걸리기 시작한 겁니다.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희대>는 역사적 비극이나 참담함을 드러낼 때 주로 쓰입니다. 희대의 대법원장 조희대는 즉각 사퇴해야 합니다."

민주당은 "탄핵당할 충분한 자격과 자질이 있다"면서도 "사법부가 독립을 위해서라도 조 대법원장이 나가라고 외쳐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야당은 조 대법원장 제청권에는 문제가 없다며 맞불을 놨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대통령과 제청 전 사전 협의하고 조율하는 것이 '위헌적 관행'이라고 지적했고 나경원 의원은 "입맛대로 대법관 쇼핑을 하겠다는 것이 반헌법적 폭거이자 대통령 탄핵 사유"라고 직격했습니다.

개혁신당은 김만배 씨의 대장동 의혹 항소심 무죄를 선고한 김민기 판사를 청와대가 대법관 후보로 선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이 원하는 판사를 제청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법부 수장을 끌어내리려 한다면, 사법부 개혁이 아닌 권력의 사법부 점령 시도" 라고 비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주현입니다.

영상취재 : 박희현
영상편집 : 배시열

최주현 기자 [choigo@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