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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맛집에 바퀴벌레 100마리 살포…“식당 서비스 불만 있어서” [현장영상]

2026-09-01 15:53 국제

대만 타이난의 유명 음식점에 바퀴벌레 100여 마리를 푼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남성은 지난달 29일 비닐봉투에 살아있는 바퀴벌레를 담은 뒤, 식당을 찾아가 계산대 쪽에 쏟아붓고 달아났는데요.

CCTV 영상 등을 통해 자택에서 검거된 남성은 "식당 서비스에 불만이 있어서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대만 검찰은 "범행 동기가 명확하지 않아 관련 증거와 사실관계를 추가로 규명하겠다"며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법원은 3만 대만달러(약 130만 원)을 보석금으로 내는 대신 주거지를 제한하는 조건을 달아 남성을 석방했습니다.

해당 음식점은 사건 발생 직후 영업을 중단하고 매장을 소독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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