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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동혁, 극우 목소리만 귀 기울여…‘국민의힘판 리박스쿨’ 만들 건가”

2026-09-06 14:23 정치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극우 지지층의 목소리에만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서면브리핑에서 장 대표와 이승만연구원, 기독교단체의 회동을 거론하며 "참 가관이다. 이러다 국민의힘판 리박스쿨이라도 만들까 봐 겁이 난다"고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또 "탄핵, 수감, 학살, 하야. 국민의힘이 순례하는 명단에는 헌정사의 오점만 줄지어 있다"며 "국민을 폭압하고, 헌정을 유린하고, 무책임하게 국민을 버리고, 죄를 지어 감옥에 가는, 불법과 반헌법의 DNA가 새겨진 정당"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도 서면브리핑에서 "제1야당 대표로서의 책임을 망각한 채, 극우 지지층의 목소리에만 귀를 기울이며 대한민국의 정치적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신 대변인은 장 대표가 올림픽공원 집회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검증되지 않은 의혹을 정치적 구호로 확대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며 "광장의 분노에 편승해 당의 외연을 좁히고 대한민국의 갈등을 키우는 행보를 멈추고, 제1야당 대표로서 책임 있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길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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