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 있는 빌딩 외벽에 밧줄을 걸고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남성이 있습니다.
민노총 산하 노조 간부가 고공시위를 벌인 겁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 장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방 고가사다리차가 건물 외벽으로 길게 사다리를 뻗고 있습니다.
바닥에는 에어 매트도 펼쳐 놨습니다.
건물 10층 외벽에 외줄에 매달려 고공 농성하는 남성이 보입니다.
소방대원이 창 밖으로 몸을 내밀어 내려오라고 설득해보지만 역부족입니다.
고공시위에 나선 남성은 민노총 소속 간부로 2년 전 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소속 간부인 아내가 부당해고 됐고, 이에 항의하자 자신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며, 새벽부터 민노총 입주 건물에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민노총 공공운수노조 측은 부당해고 주장은 법원에서 받아주지 않았다며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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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에 반쯤 잠긴 경차가 갯벌에 빠져있습니다.
크레인이 들어올려 선착장에 내려놓자.
견인차가 옮기려고 앞쪽으로 다가갑니다.
경차 안에선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남성과 같이 낚시를 하러 왔던 아들이 "아버지 차가 갯벌에 빠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이 선착장에서 아래로 추락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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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 연기가 건물 밖으로 뿜어져 나오고 지붕에선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대원이 불길을 잡으려 계속 물을 뿌립니다.
오늘 오후 충남 공주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변에 많은 연기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몸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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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밖으로 짙은 연기가 쏟아져 나옵니다.
오늘 아침 부산 대연동 4층 건물에서 난 불로 3층 1개 호실이 전소됐고 네팔인 학생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채널A 뉴스 장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강철규
영상편집 : 이태희
장진우 기자 [jinusea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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