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외교부가 공개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조대(KDRT)의 전날(5일) 네팔 홍수 피해 현장 수색 영상에 구조대원들이 진흙밭을 기어가는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터널 내부를 수색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사진=뉴스1>
KDRT 구조팀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 45분까지 위어댐 인근 터널에 대한 수색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사망자 1명을 수습했습니다.
KDRT는 수습한 사망자를 네팔군에 인계했고 현재까지 사망자 신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DRT는 위어댐 터널 수색과 별도로 마일룽·람체 지역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수색을 이어갔습니다.
KDRT는 앞서 지난 5일에도 위어댐 인근 터널을 수색하던 중 고립돼 있던 중국인 생존자 1명을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당시 구조대원들은 진입로의 뻘밭과 침수 구간, 레미콘과 붕괴물 등을 넘어 터널 위쪽으로 피신해 있던 생존자를 발견해 지상으로 구조했습니다.
정부는 실종된 우리 국민을 찾기 위해 위어댐 일대를 비롯한 사고 지역에서 터널 진입과 드론 수색 등을 병행하며 수색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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