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대원들이 구조활동을 하기 위해 7일(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툴로바르쿠 UT-1 위어댐 인근 터널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구조에 나선 한국 구조대(KDRT) 10명은 위어댐 인근 터널에서 추가 수색을 진행했지만 구조 진척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수 발생 당시 위어댐에는 한국인 1명이, 파워하우스에는 8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네팔 당국은 이날 KDRT 측에 '한국인 실종자 가족 관심 지역'에 대한 수색 허용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간 안전상 이유 등으로 육로 진입을 막았지만, 입장을 바꾸면서 KDRT가 8일 네팔군 협조 아래 해당 지역 도보 수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팔 재난관리청은 7일 기준으로 사망자 1355명 시신을 수습했고 4996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내 사망자는 43명, 실종자는 519명으로, 양국 발표를 합하면 최소 1398명이 숨지고 5515명이 실종됐습니다.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있던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10명은 구조됐으나,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6명과 남동발전 소속 3명은 연락이 지금까지 끊긴 상태입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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