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김승원 용혜인 두 후보자 말고도 장관 검증은 시작됐습니다.
이번엔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강신철/국방부 장관 후보자(지난 3일)]
<Q. 만약 장관 된다면 통수권자의 지시와 본인 철학 충돌할 것 같은데? >변하려면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게 있고, 변하지 않으려면 변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 두 개를 잘 구분해서 진짜 변화될 수 있는 모습, 진정으로 변화될 수 있는 모습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그런데 강 후보자의 20대 아들이 보유한 7억 원짜리 분당 양지마을의 상가, '이모, 이모부 찬스'로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겁니다.
여기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양지마을의 2층짜리 상가 건물.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20대 아들 A씨가 지난 6월 7억 원 가량에 매입했습니다.
A씨는 이 상가를 매입하면서 이모와 이모부에게 각각 5억, 2억 원대 자금을 빌렸고 특히 이모부가 빌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2억 원 대출은 '10년 간 무이자'라고 적시됐습니다.
이를 놓고 야당은 A씨가 친인척에게 사실상 '기획 증여'를 받은 것이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A씨의 건물이 위치한 양지마을 현장을 찾은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모부에게 빌린 돈은 세법상 증여세를 회피할 수 있는 무이자 차용증 한도 2억 1700만 원을 꽉 채운 것"이라며 "말이 빌린 것이지 치밀하게 계획된 가족 간 증여나
다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후보자 측은 조금 전 장남은 친족이기는 하나, 이모부는 공직후보자 재산 공개 대상이 아닌 일반인이므로,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밝혀왔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뉴스A CITY LIVE]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