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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잠수정 이어 ‘정찰용 드론’도 파견 검토

2026-09-09 19:03 정치

[앵커]
중동 정세가 시시각각 급변하면서 우리 정부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요청에 따라 어떤 자산을 투입할지가 관심인데, 무인잠수정 파견과 함께 정찰용 드론을 보내는 방안도 검토 중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정부가 파견한 호르무즈 현지조사단은 내일 귀국할 걸로 알려졌습니다. 

전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호르무즈 해협에 보낼 군사 자산으로 해상 초계기, 무인잠수정과 폭발물 처리반이 검토 중입니다.

무인잠수정은 2대 가량 투입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정찰 드론 2~3대를 보내는 방안도 정부가 검토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정찰용 드론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 군사자산 결정에 아직까진 신중한 기류입니다. 

정부는 이미 10명 수준의 현지조사단을 호르무즈 인접국가인 UAE에 파견했습니다. 

큰 변수가 없다면 내일 새벽 귀국합니다.

조사단은 호르무즈 해협 일대의 정세와 안전 상황,보급 같은 작전 환경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조사단 파견은 파병에 앞서 현장 상황을 확인하는 통상적인 절차"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2003년 이라크 파병 당시에도 복수의 현지 조사가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르면 내일, 늦어도 다음 주 NSC 상임위 회의에서 파병과 관련한 부처 간 의견 조율이 있을 걸로 보입니다.

채널A 뉴스 전민영입니다.

영상편집 : 배시열

전민영 기자 [pencak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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