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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네팔 실종자 수색 공백 없게…추가 인력 현지 교대 검토”

2026-09-11 14:48 정치

 11일 새벽 김해공항에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이 탑승한 군 수송기 KC-330가 이륙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국방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우리 국민 9명의 수색·구조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추가 인력 파견이 필요할 경우 현지에서 직접 임무를 교대하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6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관계기관은 임무 교대 과정에서 혹여라도 실종자 수색·구조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네팔 정부와 기업 측, 현지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향후 추가 인력 파견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현지에서 직접 임무를 교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 바란다"고 지시했습니다.

네팔 대홍수 발생 17일째인 이날까지 실종된 우리 국민에 대한 수색·구조 작업에는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 상황이 "대단히 열악하다"고 전하면서 이날 새벽 긴급구호대 2진이 현지로 파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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