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10시 15분쯤 서울 도봉구 도로에서 주차된 차량과 주차 차단봉 등을 잇따라 들이받은 뒤 아무 조치 없이 달아난 6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남성을 붙잡았는데, 음주 측정 결과 알코올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간이시약검사 결과 대마와 졸피뎀 성분에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몸이 아파 처방받은 약을 정량보다 많이 복용했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홍지혜 기자 [honghongh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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