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버스 파업 피했지만 ‘통상임금 불씨’ 여전

2026-09-16 10:04 사회

 서울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이 철회된 오늘(16일) 오전 서울역 버스 환승 센터에서 버스들이 오가는 모습 (사진출처 : 뉴스1)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노조 간 극적 타결로 파업은 피했지만 최대 쟁점인 통상임금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오늘(16) 새벽까지 이어진 협상 끝에 노사 양측은 2026년 임금 3.2%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사측은 통상임금 산정 기준 시간을 209시간으로 하자고 제안했지만, 노조는 176시간이 아니면 받아들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국 파업이 임박하자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기본급 인상률만이라도 합의하자'고 조정안을 냈고 양측이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상임금 산정 기준 시간을 둘러싸고 노사 간 이견이 큰 가운데 향후 협상에서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환 기자 [kmh@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