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이 철회된 오늘(16일) 오전 서울역 버스 환승 센터에서 버스들이 오가는 모습 (사진출처 : 뉴스1)
오늘(16) 새벽까지 이어진 협상 끝에 노사 양측은 2026년 임금 3.2%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사측은 통상임금 산정 기준 시간을 209시간으로 하자고 제안했지만, 노조는 176시간이 아니면 받아들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국 파업이 임박하자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기본급 인상률만이라도 합의하자'고 조정안을 냈고 양측이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상임금 산정 기준 시간을 둘러싸고 노사 간 이견이 큰 가운데 향후 협상에서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환 기자 [km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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