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6차 본회의에서 외교·통일·안보에 관한 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 원내대표는 19일 페이스북에 "40대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에게 '사회 경험이 없다'고 한다면, 같은 40대 이소영 의원에게는 장관직을 맡겨도 되는 건가"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40대 국회의원에게 사회 경험을 운운하면 그보다 더 젊은 20대, 30대 청년들은 얼마나 무시할지 눈에 선하다"라며 "박 의원의 발언은 민주당이 젊은 세대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고스란히 보여주는 꼰대의 막말"이라고 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천 의원이 사과를 요구했는데, 박 의원이 사과를 거부했다고 한다"라며 "박 의원에게 요구한다. 천 의원에게 사과하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나이가 적다고 무시하는 게 어른이 아니라,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아는 게 진짜 어른의 모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박 의원이 사과를 거부한다면 천 의원의 뜻을 묻고 개혁신당과 협의해 국회 윤리위 제소를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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