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서 몸길이 약 3~4미터의 무태상어가 헤엄치고 있다. (부산해양경찰청 제공) <사진=뉴스1>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3일 연속 상어가 발견되는 진풍경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20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은 상어를 구경하려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이번에 등장한 상어는 지난 18일 오전 친수공원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등에 따르면 해당 상어는 우리 동해나 제주도를 중심으로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무태상어'로 갈색에 3m가 넘습니다.
20일 상어를 구경하기 위해 부산 북항친수공원에 모인 방문객들 <사진=뉴스1> 등장 초기 해양경찰은 소방당국 등과 공조해 외해로 쫓아내려 시도했지만 수과원이 공격성을 보일 수 있고 멸종위기종인 만큼 개체의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 자연스레 외해로 나갈 수 있게끔 유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부산시설공단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상어 관람구역 내 체류시간을 30분 이내로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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