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김성수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은 조희대 대법원장 <사진=뉴스1>
청와대는 21일 "이 대통령이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 대접견실에서 김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이흥구 전 대법관에게 서훈을 수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법원장과의 차담은 수여식 이후 있었고, 김 신임 대법관과 이 전 대법관도 함께 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조 대법원장이 대법관 제청 문제를 둘러싼 갈등 이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조 대법원장은 지난 3월 퇴임한 노태악 전 대법관의 후임으로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를 제청했지만 청와대는 사전 협의 없이 서면 제청이 이뤄졌다며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청와대는 이어 지난달 28일 조 대법원장에게 재제청을 요청했고, 조 대법원장은 현재까지 별도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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