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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 한반도·중동·우크라 문제 논의…“새 무역합의 도달”

2026-09-25 07:00 국제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시각 24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만나고 있다. (사진: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밝혔습니다.

신화통신은 양국 정상이 현지시각 어제(24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중동 정세, 우크라이나 사태, 한반도 문제 등 주요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신화통신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시 주석은 중동 정세에 대해 "중국은 항상 모든 국가의 주권과 안보를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며 "중국은 미국과 이란이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로의 복귀를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측이 조속히 대화와 협상의 길로 돌아와 문제를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핵 문제를 포함한 포괄적인 합의에 도달해 조기에 평화를 이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시 주석은 또 "양측 경제무역팀이 새로운 공동 합의에 도달했다"며 "양국 산업계와 국민, 세계 경제에도 희소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미 경제·무역 관계를 안정시키기 위해 협력 목록을 늘리고, 문제 목록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성원 기자 [jungs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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