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2000억달러 규모의 한국의 대미투자 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한국의 대미투자 관련 발표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과의 회담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전날 김 위원장과의 친분을 강조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북한에 호의적인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김정은은 내 친구다. 세상에서 그가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나 뿐이고, 나도 그를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 회담 전망에 대해서 이날 "모른다. 모른다(I don't know. I don't know)"고만 말했고, 추가적인 설명 없이 기자회견을 끝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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