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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이어 KB국민은행 해킹…“피해 전액 보상”

2026-10-02 13:34 경제,사회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사 전경. 사진=뉴시스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에서도 해킹 사고가 발생해 119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밤 비정상적인 외부 접근으로 119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고객 정보 유출은 직원용 업무 지원 시스템에서 발생했습니다.

KB스타뱅킹 등 고객 금융 서비스와는 무관하지만, 유출된 고객 정보에는 고객명, 전화번호, 주소,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정보 유출로 인한 고객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까지 고객 정보 유출이 잇따르며 금융권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신한은행은 대출모집인이 이용하는 모바일 간편조회 서비스가 해킹 공격을 받아 약 2만 50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바 있습니다.

이에 신한은행은 정상혁 행장 명의의 사과문과 함께 고객 피해 전액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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