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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당 집회 나갔던 중수청 차장…정치편향 논란

2026-10-02 18:58 사회

[앵커]
오늘 중수청 개청식에선 공석인 청장 대신 전종민 중수청 차장이 대표로 "정치적 중립과 수사 독립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는데요.

야권은 과거를 보면 정치편향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유가 뭔지, 김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5월 열린 조국혁신당 '검찰해체 선봉대' 출범식입니다.

당시 변호사 신분이었던 전종민 중수청 차장도 발언기회를 얻습니다.

[전종민 / 중수청 차장 (지난해 5월)]
"조국 가족은 멸문지화 구렁텅이에 빠졌고 풍비박산되었습니다.가족에 대한 도륙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
 
전 차장은, 조국 전 대표 딸 조민 씨 재판 당시 변론을 맡았습니다.  

[전종민 / 중수청 차장 (지난해 5월)]
"조민 씨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의사 자격, 대학교 경력 모두 내려놓고 새로운 삶을 살려고 해요 라는 내용."

조 전 대표가 수사에 협조하지 않아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도 언급합니다.

[전종민 / 중수청 차장 (지난해 5월)]
"아버지가 자백하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자신과 아내의 수많은 고초를 겪고자 했던 조국 대표도 이 지점에서는 견디기 힘든 고통을"

전 차장은 오늘 중수청 개청식에선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습니다.

[전종민 / 중수청 차장]
"정치적 중립과 수사의 독립을 굳건히 지키겠습니다."
 야당은 부적절한 인사라며
인사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박충권 / 국민의힘 대변인]
"중수청을 정권 맞춤형 방탄 기구로 전락시키겠다고 하는 그런 선언…"

전 차장은 "어릴 때부터 잘 아는 분이고, 법적 도움을 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이승헌
영상편집 : 조성빈

김지우 기자 [pikachu@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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