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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샷]추미애 “등 뒤에서 총알 날아왔다”

2026-10-05 20:36 정치

두번째 샷.

"등 뒤에서 총알 날아왔다"

앞서 리포트에서 보신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이 계속에서 SNS를 통해 김지용 후보자를 둘러싼 반발에 공개 경고를 해도, 추미애 경기지사 마치 대통령 SNS 글을 기다렸다는 듯 약 1시간 여 만에 이런 글을 올리며 받아쳤습니다.

비루한 침묵보다 진실을 남기겠다. 검찰 개혁이 드디어 구부능선을 넘으리라 기대한 때에 도리어 등 뒤에서 다시 총알이 날아온다

검찰에서 중수청으로 옮긴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도 김지용 후보자 내전에 참전했습니다.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사람이 1호가 되면 안 된다.

김지용 후보자가 과거 자신이 제기한 전직 검사의 성폭력 의혹 관련 수사 요청을 묵살했다며 본인이 직접 청문회에 나가겠다는 뜻까지 밝혔는데요.

중수청 내부 인사까지 나서서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낸 거죠.

직함 생략하고 추미애 김용민 임은정 등등  그런데 이들은 지난해 조국혁신당 집회에 나가서 편향 논란에 휩싸인 전종민 중수청 차장에 대해선 말을 아끼죠.

친명계 김용남 전 의원, 오히려 박은정 의원 남편의 이력을 문제 삼기도 했습니다.

[김용남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 (지난 1일)] (영상출처ㅣ유튜브 (장르만 여의도))
김지용 후보자가 대검 형사부장을 했잖아요. 그때 윤석열 장모 관련된 사건을 무혐의 처분난 거를 다시 수사 하라고 하면서 재기 수사 명령을 내렸단 말이에요. 근데 김지용 후보자 바로 직전에 대검 형사부장이 박은정 의원의 남편이었어, 뭉개고 있던 사건을 김지용 후보자가 대검 형사부장으로 가서 재기 수사 명령을 내렸다고 하면….

박은정 의원, 이러한 의혹 제기에 대해 시기상 맞지 않다며,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는데요.

이렇게 중수청장에 누가 적합하냐 공방이 아니라 친윤 감별에 갇혀 우리 편이냐 아니냐만 두고 싸우고 있는 사이 수장이 언제 올지 모르는 중수청은 어느덧 출범 나흘째입니다.

공휴일인 오늘도 일부 수사관들이 출근해 청사를 정비했고요.

실무에 필요한 전산 시스템도 일부 기능만 구현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본격적인 수사 착수보다는 수사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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