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 뉴시스
전국 경찰서장 242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18명이 교체됐습니다.
경찰청은 13일 모두 385개 직위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총경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연고지 근무를 제한하는 이른바 ‘향피제’를 시도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과 주요 수사 과장, 경찰서장에 전면 적용했습니다.
지역 연고에 따른 유착 가능성을 차단하고 업무 공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수사부서와 여성청소년과장·여성안전과장 등에는 관련 분야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배치해 수사 역량과 여성·아동 등 범죄 피해자 보호 기능도 강화했습니다.
경찰청은 변화된 형사사법 체계를 현장에 안착시키고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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