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이재명 정부 2기 비서실장으로 임광현 국세청장이 깜짝 발탁됐습니다.
현직 국세청장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간 건 처음 있는 일인데요, 왜 인 건지, 이상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새 비서실장으로 임광현 현 국세청장을 발탁했습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국세청 관료를 지낸 임 청장은 청와대 행정관, 서울지방국세청장을 거쳐 이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인재로 영입해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정부 출범 후엔 국세청장에 임명됐습니다.
현직 국세청장의 첫 깜짝 발탁 배경에 대해 여권 관계자는 "현역 의원 차출 부담을 덜고 당과 정부를 고루 경험한 인사"로 평가했습니다.
[강훈식 / 대통령 비서실장]
"당·정·청 간 협력으로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입니다."
이 대통령은 "훈식이형만큼 아니 그 이상을 해 내실 것으로 믿고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제44회 국무회의(어제)]
"국세청이 요새 매우 잘하고 있습니다. 없는 자리에서 박수라도 한 번 쳐줄까요?"
임 청장의 일성은 '민생 성과' 였습니다.
[임광현 / 국세청장]
"국민의 고단한 하루를 바꾸는 데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세금 폭탄을 더 세게 떨어뜨리겠다는 소리"라고 비판했습니다.
임 청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는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변호인을 맡은 바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상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채희재
영상편집 : 장세례
이상원 기자 [23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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