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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수사의 정치화 청산…중수청 필요성 증명할 것”

2026-10-19 09:31 사회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이 "수사의 정치화를 청산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19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공정성, 중립성, 그리고 절차적 정의를 반드시 지켜서 국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는 그런 수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나 범죄 피해자 보호, 좀 더 나아가서 국민의 권익보호에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라면서 "실적과 성과로 국민들께서 왜 중수청이 있어야 하는지, 왜 필요한지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증명해 내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김 청장은 이를 위해 중수청이 빨리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인프라를 서둘러 완비하도록 해 조기에 안착시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사책임제라에 관련한 질문에는 "반드시 수사에서 기소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수사해서 아니면 아닌 대로 맞으면 맞는 대로 이렇게 처리하겠단 것이고 그 부분에 대해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단 것"이라면서 "자세한 것은 앞으로 매뉴얼로 구체화하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장이 19일 서울 중구 중수청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앞에서 중수청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스1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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