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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 스마트워치 받은 60대 여성, 전 남편에 흉기 피습

2026-10-19 14:51 사회

 사진=뉴스1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60대 남성이 전 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성남 분당경찰서는 19일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19일 오전 8시쯤 성남시 분당구 집에서 출근하려고 나서는 전 부인 60대 B 씨를 집 안으로 밀치고 들어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 씨 가족은 현관문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로 A 씨가 B 씨 주거지를 찾은 모습을 보고 연락했지만, B 씨가 받지 않자 오전 8시 30분경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쓰러져 있던 B 씨를 주거지에서 발견하고 구급대와 함께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은 또 달아난 A 씨 추적에 긴급체포했습니다.

앞서 B 씨는 16일 신변 보호를 요청해 스마트워치를 지급 받았고 경찰 순찰 조치 등 안전조치 기간은 내달 15일까지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B 씨가 출근하기 위해 현관문을 열자마자 들어서 흉기를 휘둘러 B 씨가 스마트워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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