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연쇄 방화 피의자인 70대 남성이 2차 방화 장소로 이동하는 모습.
채널A 취재를 종합하면 70대 남성 이모 씨는 그제(20일) 역삼동 빌딩 두 곳에 잇따라 불을 지른 뒤 택시를 타고 동대문구의 한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씨는 이곳에서 소주를 곁들인 식사를 하며 자신이 갖고 있던 라이터 2개를 휴지에 싸서 버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관련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남성이 버린 라이터 2개를 찾아 회수했습니다.
경찰은 이 라이터가 방화에 사용됐는지 여부와 이 씨가 증거를 없애기 위해 라이터를 버렸는지 등을 조사 중입니다.
오세정 기자 [washing5@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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