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서울시
이번 순찰대는 약 70분간 서순라길 일대를 돌며 골목 내 위험·불편 요소를 점검하고, 올바른 반려견 산책 예절(펫티켓)을 홍보하는 등 생활안전 활동을 펼칩니다. 현장에는 전문 반려견 훈련사 2명이 동행해 출발 전 골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순찰대 인솔과 안전관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합동순찰이 열리는 서순라길은 종묘 서쪽 담장을 따라 이어지는 공간으로, 역사적 풍경과 공방 및 카페 등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지난 9월 영국의 글로벌 도시문화·여행 전문매체 ‘타임아웃(Time Out)’이 종로3가를 ‘2026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선정하면서, 서순라길 일대의 공방과 주얼리 작업실, 와인바 등을 주요 명소로 소개한 바 있습니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조선시대 순라군이 걷던 길을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다시 걸으며 서순라길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재혁 기자 [wink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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