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24일(현지시각) 상파울루 카밀루 아다드 모노레일역 인근 루이스 이냐시우 아나이아 멜루 대로(Avenida Professor Luiz Ignácio Anhaia Mello)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건물 공사 중 크레인이 갑자기 고가 선로 위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마침 그 때 모노레일이 주변을 향하고 있었고 크레인이 쓰러지자 열차가 이를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발생한 겁니다.
주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 공개된 영상에서는 충돌 충격으로 크레인이 아래 고속도로로 떨어졌고 파편이 주변 차량들을 덮치는 모습이 포착 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사고로 크레인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고 크레인이 떨어지면서 여러 대의 차량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크레인 운전자를 제외한 추가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크레인이 선로 위로 쓰러진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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