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걸 칼각이라고 하죠.
100대 넘는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오차 없는 군무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습니다.
어떤 로봇들인지 김태우 기자가 보여드립니다.
[기자]
화려한 조명 아래 차례로 앉았다 일어서자, 마치 파도가 치듯 물결을 만들어냅니다.
넓은 행사장을 가득 메운 휴머노이드 로봇들읿니다.
대열을 넓히더니, 양팔을 흔들고 스탭을 밟으며 춤을 춥니다.
현지시각 그제, 중국의 한 기업이 선보인 휴머노이드 로봇 110대의 군무 공연입니다.
'가장 많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동시에 춤춘 기록'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올랐습니다.
[현장음]
"최종 수치는 110대입니다! 성공적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축하합니다, 여러분! 도전 성공!"
로봇들의 위치를 센티미터 단위로 파악하고, 움직임을 정밀하게 제어해 완벽한 호흡을 맞췄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엔 나란히 서서 물건을 척척 정리합니다.
서로 손발을 맞춰 이불을 펼치는가 하면, 집안일까지 해냅니다.
결혼식장에선 신나는 춤으로 축하 분위기를 띄우더니, 신랑 신부에게 덕담까지 건넵니다.
[현장음]
"행복한 결혼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두 분의 사랑이 영원하길 기원할게요."
협업도 가능하게 설계된 이 로봇 한 대 가격은 우리 돈으로 최대 1억 4천만 원 수준입니다.
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영상편집 : 변은민
김태우 기자 [burnki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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