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지금 중간선거 예측 보면, 상황이 영 좋질 않은데요.
패배를 대비한 걸까요?
부정선거 이슈를 들고 나왔습니다.
선거 부정행위를 제보하면 우리 돈 13억 원 가량을 주겠다는 파격 선언을 했는데요.
이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공화당 텃밭 미시시피주를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선거 조작을 언급하며 압도적으로 이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투표하러 가세요. 압도적으로 이겨야 합니다. 조작할 수 없을 만큼 큰 차이로 이기자는 겁니다."
트럼프는 SNS에 부정선거 신고자에게 현상금 100만 달러, 우리 돈 약 13억 원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선 트럼프가 자주 부정선거를 언급하는 게 공화당 패배 시 선거 불복의 명분을 위한 시도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의 열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최근 유세 현장에서는 돌발 발언도 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그제)]
"전에 정말 끝내주는 엉덩이를 본 적이 있죠. 니키 미나즈요. 눈에 안 띌 수가 없죠."
자신을 지지하는 여성 가수의 신체 부위를 언급한 겁니다.
한편 자신을 비판한 코미디언에겐 "패배자" 같은 원색적인 비난을 담은 SNS를 쏟아냈습니다.
무려 1,323단어를 사용했는데, CNN 분석에 따르면 트럼프가 올린 SNS 게시물 중 역대 가장 긴 글입니다.
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영상편집 : 최동훈
이서영 기자 [zero_s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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