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g이 채 안되는 작은 몸으로 태어났던 푸바오의 막냇동생, 슈바오가 언제 이렇게 컸을까요.
다섯달만에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만날 준비 중입니다.
신선미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기자]
방사장이 낯선 듯 좀처럼 걸음을 못 떼는 아기 판다.
금세 엄마 곁에서 안정을 찾고 주변 탐색에 나섭니다.
나무 타기 연습도 하고 짧은 팔다리로 돌 계단을 오르다 굴러 떨어집니다.
엄마 옆에서 배를 드러내고 누워 대나무잎을 입에 뭅니다.
지난 6월 국내 세 번째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아기 판다 슈바오입니다.
태어날 당시 171g에 불과했지만 이젠 9kg을 넘을 정도로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오는 30일 일반 관람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엄마와 함께 적응 훈련에 나섰습니다.
[강철원 / 에버랜드 판다 사육사]
"점차 사람도 좀 적응하고 환경도 적응하면서 넓혀가고 이런 과정들을 좀 거칠 겁니다."
[박현아 / 경기 화성시]
"슈바오도 나와서 많이 예쁨 받고 또 행복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쌍둥이 언니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오는 12월 11일 공개를 마지막으로 중국으로 돌아갑니다.
다음 달부터 검역 관리를 받는 등 본격적인 이동 준비에 들어갑니다.
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영상취재 : 박재덕
영상편집 : 박선욱
신선미 기자 [fres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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