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에서 주유소로 연결되는 도로에 서있던 대형 화물차를 달리던 승용차가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에 승용차 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곽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국도에서 폐주유소로 빠지는 연결도로에 서있는 대형 화물차.
갑자기 뒤쪽에서 승용차가 빠르게 달려오더니 화물차 뒷부분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사고 충격에 화물차는 앞쪽으로 밀려나고, 승용차에선 연기가 나며 불이 붙습니다.
차에 난 불은 4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승용차 운전석에 있던 60대 남성은 숨졌습니다.
사고 현장엔 떨어져나간 승용차 문짝이 나뒹굴고 있고요.
사고 충격으로 불이 붙으면서 화물차 뒷부분이 새카맣게 타버렸습니다.
[목격자]
"엑셀 밟는 소리 같은 거 먼저 나고 붕 소리 나고 그 대포 소리같이 쾅."
화물차가 서있던 곳은 주유소나 상점으로 연결되는 도로라 평소에도 주차된 차가 많다는 게 인근 주민들의 설명.
경찰은 화물차의 불법주차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승용차가 속도를 줄이거나 방향을 틀지 못한 이유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채널A 뉴스 곽민경입니다.
영상취재: 홍승택
영상편집: 김지향
곽민경 기자 [minky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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