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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열린민주당 합당 비판…“조국의 강 건너야 중도 잡아”
2021-11-23 17:59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1월 23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전 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제가 왜 널을 뛰고 있다는 표현을 쓴 이유가 있는데. 어제 제가 소개해드렸던 발표된 여론 조사. 오차 범위 내 접전입니다. 두 후보. 이재명, 윤석열 후보. 그런데. 화면을 조금 전환해 볼까요. 오늘 발표된 여론 조사는 이재명 31, 윤석열 42. 심상정 5. 안철수 7.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이 여론 조사가 적게는 1%p, 많게는 11%p 넘게 차이 나는 이유. 어떻게 해석하면 될까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 여론 조사 전문가들도 모르더라고요. 자기들도 왜 이렇게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하는데. 이게 사실은 그렇습니다. 예전에는 우리가 집 전화만 있을 때. 이럴 때는 여론 조사를 집 전화를 통해서 이제 많이 했는데. 지금은 다 휴대전화를 가지고 계시잖아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주로 휴대 전화 같은 경우도 지금 SK, KT, LG 이거 말고 알뜰폰이라고 또 따로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론 조사는 알뜰폰은 또 제외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3개 통신사 가지고 있는 이 전화를 가지고 조사를 하고. 또 이게 예를 들어서 적극적인 응답을 할 경우에. 보통 우리가 전화로 오시면 여론 조사 같은 경우에는 위에 뜹니다. 여론 조사 이렇게 뜹니다. 전화번호가.

많은 분들이 이게 바로 또 안 받아요. 이 통화 자체를. 그러니까 여론 조사 기관에서도 사실상 표집 하기가 굉장히 어렵고. 예를 들어서 조금 더 어떤 층에서 적극적으로 대답을 해버리면 이 조사 결과가 확 바뀌어 버리는. 이런 거기 때문에 사실 조사 방식이 대표적으로 ARS냐 그다음에 전화 면접이냐. 전화 면접도 사람을 예를 들어서 불러주느냐 아니면 직접 조사원분들이 호명을 하느냐. 여기에 따라서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거든요. 어쨌거나 지금 여론 조사가 지금 한 18개 기관에서 지금 하고 있기 때문에 편차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 후보 진영 입장에서 보면 그 여론 조사 중에서 최악만 가지고 생각하면 됩니다. 제일 안 좋게 나오는 거 그것만 가지고 예를 들어서 이게 진짜라고 생각하면 제가 볼 때는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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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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