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대응 논란’ 경찰 2명 직위해제…1만 명 재교육
[채널A] 2021-11-25 12:01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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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범행을 막아야 할 경찰이 오히려 현장을 이탈하면서 논란이 커졌죠.

경찰은 부실 대응 논란을 빚은 경찰관들을 직위해제하고 신임 경찰관들을 재교육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조현진 기자,

[질문 1] 부실대응 논란이 된 경찰들이 직위해제됐다고요?

[리포트]
네,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당시 현장을 이탈해 논란을 빚었던 경찰관 2명이 직위해제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범행 제지와 피해자 구호 등 즉각적인 현장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하는 등 부실 대응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수위를 결정할 계획인데요.

국민의 시각에서 엄정한 징계를 내린다는 방침입니다.

또 피해자 지원과정에서 경찰이 가족들에게 협박성 발언을 했다는 추가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이번 사건의 지휘·감독자들에 대해서도 감찰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앞서 인천논현경찰서장도 직위 해제된 바 있습니다.

[질문 2] 신임 순경들도 다시 교육한다고요?

네, 지난해와 올해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한 신임 순경 1만 명이 대상입니다.

다음주부터 시·도경찰청별로 담당 순경에 대해 전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테이저건과 권총 사격, 체포술, 삼단봉 등 물리력 행사 훈련과 사명감, 직업윤리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는 부실 대응으로 논란을 빚은 인천 흉기 난동 사건이 실전 훈련 부족에서 빚어졌다는 판단에 따른 건데요.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제대로 된 대면교육에 한계가 있었다는 점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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