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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명 지지 선언…대선 후보직 사퇴
2022-03-02 12:27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3월 2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효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윤희석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

[황순욱 앵커]
이재명 후보는 대선을 앞두고 이 통합정부론 카드로 제3지대를 자극하면서 중도층의 표심 끌어안기에도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어제는요. 김동연 당시 후보와 만나서 통합정부론 구상에 합의했죠. 분위기가 아주 화기애애했습니다. 어제 이 인터뷰가 보도된 직후 모두들 사실상 단일화에 합의한 것이라고 해석을 했었는데 어제 이재명 후보와 통합정부 구성에 합의한 김동연 당시 후보, 오늘 오전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 내용도 들어보시죠. 김동연 당시 후보가 오늘 전격 사퇴를 선언하고 공개적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당은 최근까지 안철수 후보를 향해서 정치교체 연대를 함께 하자. 그리고 러브콜을 보내왔었는데, 일단 김동연 전 후보와 먼저 단일화에 성공을 했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이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할지도 궁금할 것 같아요.

[김효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그러니까 이제 이번에 민주당이 대선을 앞두고 정치개혁 화두를 던진 것이 결코 어떤 특정 후보를 향한 것이 아니었고 정말 우리 정치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어 보겠다는 정말 저는 진정성 있는 이런 것들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어제 민주당이 몇 번 이야기했잖습니까? 이번 재, 보궐 선거에 공천도 하지 않고 그리고 이제 얼마 전에 되게 구체적으로 당이 어떤 당론을 모아서 정치개혁을 제안을 했고요. 어제 특히 김동연 전 후보와의 5가지 합의는 매우 구체적입니다.

기득권 정치 타파를 목표로 해서 구체적으로 개헌 그다음에 분권형 대통령제랄지 그리고 구체적으로 또 우리 핵심 현안인 교육과 주택문제에 대해서도 의사 결정 체계를 만들자. 결국 이제 공동정부를 함께 운영하자. 인수위원회에서 또 공통 공약을 함께 하자까지 매우 구체적인 어제 합의를 했고 또 오늘 김동연 전 후보가 이에 화답을 했기 때문에. 저는 안철수 후보든 심상정 후보든 누구든 간에 그동안에 정치를 하면서 이 정치개혁을 바랐던 많은 저는 정치인들과 세력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충분한 공간들이 만들어졌다. 그래서 정말 정치 개혁을 시작할 수 있는 정말 이번 대선이 굉장히 절호의 기회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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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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