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김정은 총비서가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열병식에서 핵무기의 공격적 사용을 선언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조만간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을 전망하며 강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북한 전문가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김정은의 향후 행보와 속내를 예측해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선제타격을 언급하고 북한의 버르장머리를 고친다고 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현 정부에서는 한 건의 군사적 충돌이 없어 안보와 평화를 잘 지킨 것이라고 자평했습니다.

검수완박 법안이 오늘 새벽 더불어민주당의 사실상 단독 처리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절대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의 입법 강행 현실화에 국민의힘은 "날치기, 원천 무효"라고 극렬히 반발하면서 정국이 급격히 얼어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파행 끝에 법정 청문시한을 넘기고 5월로 연기됐습니다. 민주당은이 낙마를 벼르고 있는 한동훈, 정호영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의 일정과 겹치면서 총리와 장관 없이 새 정부가 출범하게 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