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답게 낮에는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였습니다.
아이들도 시원한 분수대 앞에서 더위를 식히는 모습인데요.
내일도 초여름과 봄 날씨를 넘나들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5도, 대구 27도로 오늘만큼 덥겠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서 겉옷은 필수입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복사 냉각이 활발해져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서해안과 경기 내륙, 전남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양이 많겠고 제주산지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토요일 오전에는 대부분 지역에 봄비가 지나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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