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5월 11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전 국민의힘 선대본 상근공보특보단장], 김종욱 동국대 행정대학원 대우교수[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디어특보], 서정욱 변호사,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부대변인]
[김종석 앵커]
윤 대통령 취임날 계양을 밑바닥부터 다지겠다. 이재명 고문의 어제 선거운동 화면을 잠시 만나봤는데 오늘 이재명 고문을 필두로 한 민주당의 선대위, 지방선거 선대위가 이렇게 공식 출범을 했습니다. 근데 저희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이 이야기가 아니고요. 다음 화면을 조금 보겠습니다. 어제 계양구 유세를 하는 이재명 고문이 본인 유튜브에 숨 쉰 채 발견 이 단어를 썼다가 여당의 집중 공세를 받고 있거든요? 숨 쉰 채 발견, 물론 뭐 설 변호사님, 유튜브 상에서 재미있게 혹은 구독자,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서 표현을 할 수 있는데 국민의힘에서는, 여당에서는 이게 이재명 고문이 할 말은 아니다. 이렇게 상당히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부대변인)]
예. 근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여유 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 썸네일 보고 깜짝 놀라서 저도 그걸 봤었는데 이걸 또 그러고 1초 뒤에 다시 웃었습니다. 정말 인터넷 댓글이나 이런 데 가보면 가끔 뭐 예를 들어서 외국의 무슨 예를 들어서 외국의 누구누구누구가 어디에서 숨 쉰 채 발견 이런 식으로 해서 조금 이게 방금 말씀하신 대로 좋은 뜻은 아닙니다만 이것을 이제 약간 틀어서 한 건 패러디라고 해야 될까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그렇지만 오늘 박대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걸 굳이 꼭 돌아가신 분들하고 연결을 시켜가지고 특정인에 대해서 어떠한 오히려 이런 것들은 더 2차 가해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이 썸네일의 어떤 제목을 짓는데 무슨 의미를 가지고 했겠습니까만. (유튜브 영상 제목을요.) 예. 어떤 이걸 제목을 짓는 데 있어서 조금 여유 있게 조금 더 재미있어 보자. 조금 심각한 상황이지만 조금 재미있어보자는 의미에서 한 거기 때문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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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