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7월 4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복기왕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정확히 이야기하면 이번 주 목요일이 윤리위인데 오늘 공개 발언 없이 침묵 모드, 공개, 모두 발언에서도 마이크를 치운 이준석 대표인데요.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김준일 뉴스톱 대표]
지금 뭐 말을 많이 하면 할수록 논란이 되는 거가 있고 또 하나는 계속 언론 인터뷰를 많이 해가지고 조금 SNS를 많이 해가지고 분란을 조금 자초한다. 그리고 전선을 확대한다. 이런 비판들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말을 조금 아끼는 상황이 아닌가’라는 거고. 그건 아까 전에 이재명 의원 같은 경우에도 거의 기자들 질문에 대답을 안 했잖아요. 사실은 양쪽에 이 대표나 이 의원이나 마찬가지로 지금 조금 침묵을 지키는 게 낫겠다는 거고. 지금 배현진 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는 이제 뭐 최고위 보이콧 선언을 했는데 저게 적절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조금 논란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뭐 여기 조수진 최고위원도 잘 아시겠지만 뭐 내부 분위기는. 근데 회의 이후에 진술이 나온다고 해서 그러면 안 하겠다고 한다면 이거는 너무 노골적으로 당 대표를 조금 저격을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 진술이라는 거는 일방의 진술이거든요. 김 모 대표, 아이카이스트 전 김 모 대표의 일방의 진술인데 그거를 마치 기정사실화해 가지고 그거를 마치 이미 다 사실인 것처럼 이런 식으로 배현진 최고위원이 말하는 거 자체가 조금 부적절하지 않나 이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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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