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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신설 반대”…줄지어 머리 깎는 경찰들
2022-07-04 18:55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7월 4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복기왕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보신 그대로예요. 행안부가 왜 경찰국 신설해서 경찰을 통제하냐. 이제부터 삭발 시위하겠다. 이 이야기인 거 같거든요?

[복기왕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시위를 막아야 되는 경찰들이 직접 삭발까지 하는 모습, 우리 국민들에게는 참 안 좋게 보일 거 같은데요. 경찰 독립이 91년도에 명지대 강경대 학생 그 구타 사망사건 이것으로 해서 사실 독립이 되었었는데. 그 이후로 경찰의 권한이 세졌다고 그래서 직접 윤석열 정부에서 지금 손을 대고 있는 모양이 검찰의 권한은 확대시켜가면서 경찰의 권한은 줄이려고 하는 이런 모습이 정말 우리 일선에 있는 경찰들 입장에서는 사기가 떨어지는 일이고 이렇게라도 표현을 해야 되는 것이 조금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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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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