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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밤부터 최대 80mm 장맛비…국지성 호우 유의
2022-07-10 20:08 뉴스A

오늘 서울은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을 기록했습니다.

다른 많은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도 폭염 경보로 강화됐는데요,

오늘 35도를 넘은 서울과 37도까지 오른 경북 의성에선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로 뛰어든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오늘 밤부턴 다시 장맛비가 내려 내일 낮 기온이 크게 5도 낮아질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최대 80mm 가량 예측되는 가운데 시간당 30mm 가량 강하게 쏟아는 지역도 있겠습니다.

내일 최고기온은 대부분 30도를 넘지 않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높게 유지되겠습니다.

이번 주엔 장마 전선이 중부와 남부를 오르내리며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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