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12월 20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관옥 정치연구소 민의 소장,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전예현 시사평론가,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이용환 앵커]
6월 이후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 올라섰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보시면 리얼미터 조사입니다. 41.1% 긍정, 보시는 바와 같이 쭉 34.2%, 34.6% 이렇게 가다가 40%대, 41.1%를 찍었습니다. 6월 이후니까 6개월 만에 40%대를 기록을 한 것이고요. 5개월 만입니까? 예, 5개월 만에 40%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여론 조사를 봐도 흐름은 비슷한 것 같아요. 한국갤럽 같은 경우는 36%, 전주 대비 3%p 올랐고, NBS 조사는 2주 전 대비 2%p가 올랐다. 그러니까 지지율이 조금씩 상승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은데, 우리 먼저 천하람 변호사께서는 윤 대통령의 이런 지지율 흐름의 원인? 상승 원인 뭐라고 보십니까?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기본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대선에서 찍었던 분들이 지금 다시 돌아오고 있는 흐름인 겁니다. 지금까지 굉장히 어수선했죠, 여러 가지로. 대통령의 인사 논란이라든지 당내 상황이라든지 어수선해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분들도 ‘이게 조금 맞는 건가?’라고 이렇게 의구심을 가졌던 분들이 계셨는데 최근에 이제 국정 운영이 훨씬 더 안정적으로 됐습니다. 비단 화물연대 파업 문제를 원론적으로, 원칙적으로 잘 대응했다는 것뿐만이 아니라 최근에 이렇게 이제 국정과제 점검회의 같은 것들도 하면서 미래 비전을 이야기하기 시작했거든요, 정쟁 상황이 아니라. 그런 것들을 보면서 우리가 기대했던 뚝심 있는 윤석열의 모습 이런 것들이 조금 회복되고 있는 그런 과정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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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희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