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5월 10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일단 서정욱 변호사님, 그 이모 논란이 이해가 조금 된다는 천하람 당협위원장의 말 어떻게 들으셨어요?
[서정욱 변호사]
저도 이제 그런 비판이 가능한 게요, 조금만 그때 자료들을요, 조금 꼼꼼하게 검토했으면. 예를 들어 이모 씨를 가져다가 ‘이모’ 하고 ‘너 뭐 썼냐.’ 이렇게 질문했잖아요. 이것은 이제 전혀 자료를 검토를 안 했다. 이 말이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저런 말도 안 되는 실수가 나온 것 아닙니까? 따라서 저는 아마 이제 그 코인 때문에 의정 활동을 성실하게 못 했다, 이런 비판이 이해가 되고. 그다음에 이거 두 번째, 지금 주로 처음에 코인하고요, 나중에 처분할 때까지가 대선, 진짜 이게 대선 박빙의 대선 승부 기간이었습니다. (일단 알려지기로는 그렇습니다.) 2021년부터 2022년 3월에 그것이 처분이 많이 되었다고 하니, 그러면 이게 정말 이게 대선이 피 말리는 대선이고. 김남국 의원은 그중에 그 ‘7인회’ 멤버로서요, 온라인에서 이게 상당히 어떻게 보면 중요한 역할을 맡은 의원 아닙니까? 이런 분이 코인을요, 이것도 이게 전 재산을 거의 뭐 전형적인 잡코인에 몰빵을 했다.
그렇다면 이게 하루에도 수십억이 왔다 갔다 할 텐데, 몇 배씩. 코인은 상한가 하한가도 없잖아요. 그러면 과연 이게 대선에 관심이 있겠어요? 또는 이게 의정 활동에 관심이 있겠습니까? 자기 모든 관심은 코인이 오르느냐 내리느냐, 거기에 가 있는 게 인지상정 아닙니까. 따라서 저는 이런 게, 이런 것 때문에 저는 우리가 앞으로 이게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게 코인도 이제 재산 공개해야 한다. 이런 게 나오는데. 저는 정말 이게 국회의원으로서 전념의 의무. 이게 우리 헌법에도 있거든요? (전념, 열중, 몰입. 이 말씀 하시는 거예요?) 그렇죠. 결국 이제 국정에 전념할, 이런 게 있는데 오히려 본인은 코인에만 완전히 전념된. 따라서 저는 국회의원으로서도 상당히 정치적 책임도 무겁다고 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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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