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르익은 홍시와 묵은지 맛"
영원한 오빠 가수 남진이 자신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임영웅, 영탁 등 후배 트로트 가수들과의 경쟁에
너무들 잘해서 조심스럽지만 '마이웨이'를 고수하겠다는 겁니다.
무조건 '잘' 하겠다기보다는 완숙해가는 가수가
되어 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원한 라이벌 가수 나훈아에 대해서도
"전성기를 이끌 수 있던 건 라이벌 덕분이었다."
그러면서 신비주의에 대해서는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부럽지만 난 2~3일을 못 버틴다"고 털어놓습니다.
10kg을 감량하면서 '영원한 오빠'가 되려는 가수 남진.
MZ세대들에게 어떤 별명으로 불리고 싶냐는 질문에
"춤추며 노래하는 멋진 아저씨"라고 밝혔습니다.
후배들과의 콜라보를 은근슬쩍 내비칩니다.
"BTS와의 콜라보 기회가 된다면 큰 영광"이라는 남진.
기회가 된다면 댄스를 제대로 하고 싶다며
데뷔 60주년을 앞두고도 끼와 열정이 넘칩니다.
끼 넘친 그의 이야기를 다시 듣고 싶다면?
주말 뉴스A 속 [OPEN 인터뷰]는 채널A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합니다.
▶유튜브 [OPEN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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