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12월 15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조상규 변호사, 조승현 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지금까지 여권 여당 소식을 짚어봤다면 이번에는 야당 소식도 짚어봐야겠지요. 민주당은 우선 그 비명계 의원들, 원칙과 상식이라는 모임이 있는데 이제 발언 수위가 좀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대표를 아예 직격을 했어요. 대표직에서 내려오세요. 직접 들어보시죠.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해서 대표직에서 내려오시지요. 그리고 민주당 비대위로 가시죠. 이렇게 주장을 한 것인데. 그렇다면 저 요청 사항에 대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무엇이라고 이야기했을까요? 플러스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바로 밑에 있는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 무엇이라고 또 이야기했을까요? 이어서 한 번 들어보시죠. 글쎄요, 조상규 변호사님.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거취 문제를 두고 또 한 번 조금 논란이 있는 듯하네요.
[조상규 변호사]
험지 출마. 불출마. 당 대표의 이런 희생은 국민의힘에게만 있는 이슈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들도 당 대표가 전체 선거를 띄우려 다녀야지 어떻게 험지 출마를 해서 한 개의 지역구에 집중하느냐. 말이 안 된다. 이렇게 호위무사 노릇을 하고 있었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리 원칙과 상식 의원님들께 제가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12월 중순까지 기다리신다. 12월 말까지 기다리신다고 했거든요. 어떻게 기다리냐면 당내 민주주의가 회복되기를 그때까지 기다겠다고 합니다. 손톱도 안 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정청래 의원이 외상값 갚으라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정청래 의원이 외상값 갚으라 하고 이재명 대표의 직인 없는 공천장 없다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개딸들이 김남국 의원의 부활을 외치고 그리고 최강욱 의원 징계에 더 야수성을 더해서 싸우자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당에 더 이상의 민주적인 민주주의 회복을 기대하십니까? 빨리 접고 이낙연 대표와 손을 잡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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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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